5월 24일 오전 10시에 쿠팡에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사전예약이 진행되었는데요!
저도 예전부터 구매를 너무 하고 싶었던 제품이라 들어가 보았는데요! 역시 카드사 10% 할인을 해주니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을 선택하였는데요. 몇몇 제품은 벌써 일시 품절이더라고요...
자! 그럼 도대체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길래 사람들이 아이패드프로 5세대에 열광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아이패드 프로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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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상당히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 3세대에서 4세대로 진화를 했을 때 살짝 아쉬운 업그레이드 수준이었지만, 4세대에서 5세대로 바뀌는 지금 시점에서는 구매욕구가 샘솟을 정도로 대단한 스펙업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애플의 M1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인데, 애플의 아이맥, 맥북에어 등에 사용이 되는 M1 칩셋인 만큼 이번처럼 아이패드 시리즈에 탑재가 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PC에서 사용이 되는 성능이 좋은 칩셋이 아이패드에서는 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가 기대가 되는데, 벌써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애플로부터 받아서 사용을 하고 있는 해외 미디어나 인플루언서들의 말에 따르면 원신 풀옵을 60 프레임 이상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스펙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애플 아이패드의 경쟁상대는 바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아니라 이전세대의 아이패드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젠 거의 뭐 정점에 도달한 상태이며, 이제는 PC에 사용이 되는 칩셋까지 들어갔다고 하니 말을 다한 셈인데요.
국내 유튜버와 블로거들이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큰 발전이라고 생각을 하는 또다른 하나는 바로 미니LED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극강의 화질을 보여주는 것은 OLED가 맞지만, OLED의 경우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번인 현상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이는 치명적인 문제이며, LCD로 가자니 OLED의 무한한 화질을 버리긴 아까웠을 겁니다.
애플은 이 대안으로 OLED와 LCD의 중간이라고 볼 수 있는 미니LED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선보였는데요, 이 미니LED는 오직 12.9형의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만 탑재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왕 구매를 하실 생각이 있다면 12.9형의 아이패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 저 역시도 12.9형을 구매예정입니다!
참고로 11형의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에도 화질이나 모든 면에서 무척 좋다고 느껴지겠지만, 이번의 핵심이자 메인은 바로 이 미니LED이기 때문에 12.9형의 아이패드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2인치 정도의 차이가 나며, 마치 초경량 노트북처럼 들고 다닐 수 있어서 태블릿의 관점으로 봤을 때 휴대성은 부담이 되겠지만, 좋은 화질로 영화나 유튜브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존잘님의 그림을 보거나 그래픽 작업을 하고자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
그리고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부터는 5G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데, 기존에 아이패드 프로로 작업을 했을 때 상당히 고용량의 파일들을 주고받으며 작업했던 것을 떠올리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WIFI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핸드폰도 5G를 쓰고 있지만 4G와 비교해서 좋은 성능을 느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프로급의 카메라의 지원과 썬더볼트3의 탑재로 빠른 연결과 확장성을 지원한다는 것은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만의 장점으로 꼽힐 것입니다. 썬더볼드 4가 아닌 3을 탑재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M1 칩셋과 미니LED의 탑재 등 놀라운 혁신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 )
마지막으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하드웨어적으로 아주 큰 발전을 이룬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경쟁사인 S사의 탭 모델모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만 값어치는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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